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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Enjoyment

2019.09.22 / 어항 바닥재 걷어내기

물티 어항의 바닥재는 처음엔 산호사였는데, 수초 키워보고 싶은 욕심에 소일을 비롯하여 이것 저것 넣아 봤었네요.

어항 벽 뿐만 아니라 안에 넣어둔 소라 등에도 이끼도 많이 껴서 보기 별로 안 좋았네요. 벽에 끼는 이끼는 긁어내면 되는데, 흙 사이 사이 이끼는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바닥재를 다 걷어내고, 소라와 돌멩이만 넣었네요. 이끼 끼는 거 지켜보다가 산호사를 다시 넣을지 고민해봐야겠네요. 굳이 안 넣어도 될 것 같네요.

여과재가 들어있는 파란 박스는 에어 모터가 소음이 좀 있어서 가끔 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