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기사에 느닷없이 주식 투자를, 그것도 삼성전자로 시작한 사람 기사가 많이 나오는데... 뭘 믿고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언제적 학습 효과를 미국 우량주도 10% 가까이 떨어지는 이 시기에 들이대는지.
개미 삼성전자 매수 기사 중에 어이 없는 게 삼성전자를 5만 5천원에 500주를 한방에 사는 게 어디있나요? 무슨 자신감인가요?
딸랑 100만원으로 해외 주식만하는 저도 분할 매수, 분할 매도인데...
클리앙 게시판 보니 40% 손해 보고 손절매했다고 글 올렸던데... 그냥 놔둬도 -60%는 안될 것 같으면, 물타기를 해서 매수 단가를 낮추면서 오를 때 마다 파는 게 나을텐데요. 물타기할 수 있는 여유 자금이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
여윳돈으로 한달 커피값 벌겠다는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해야지 적금 깨고, 마이너스 통장까지 끌어다가 할 건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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