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바꾼 라켓으로 레슨 받았네요.
코치님이 추천하신 내추럴은 비싼 거 아니고 1.5 만원 정도의 스트링이었네요.
코치님도 한번도 안 써보셨다는 ㅋㅋ
류현진 글러브끼고 동네 야구하는 사회인된 느낌이네요.
스트링 비싼 내추럴인 거 조용히 있기로.
라켓을 손가락에 올려보면 헤드나 손잡이 쪽으로 기울어 지거나 수평인데 새 라켓은 수평이군요. 보통은 헤드 가벼운 걸로 쓴다네요.
라켓 가볍다보니 스윙이 부드러워지긴했네요.
진작 가벼운 걸로 바꿀 걸 그랬다는 얘기도 들었네요.
라켓 스윙할 때에 힘이 덜 드니 좋네요.
지난 번에는 백핸드 폼만 배우고
이번 주 처음 스윙해서 공을 쳐봤네요.
- 공 칠 때에 움직이지 않기
- 라켓 휘두른 후 최종 위치는 어깨 위
- 무릎을 처음 부터 굽히기 (자주 반대로 치고 굽히는 ㅋㅋ)
- 무게 이동 (뒤로 제껴지며 스윙하는 게 아니라 앞으로 숙이며 스윙) : 공에 너무 다가가서 그런가?
- 백핸드 라켓 뒤로 많이 빼야 힘이 실림
- 공은 좀더 앞에서 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