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동네 상암에 공공 임대 주택이 들어온다고 말이 많은데요.
전에 탄핵 정부 때 가좌 행복 주택 생길 때에도 반대를 열심히 하던데 이유를 모르겠었거든요.
행복 주택은 단지 내 상가 처음부터 다 임대도 안되고, 있던 상가도 없어지고 상가는 거의 망했거든요.
"자기는 언젠가 종부세를 낼 집에 살 거니까 대놓고 종부세를 반대하던 정신나간" 것 같은, 미래를 과도하게 염려하고, 걱정하던 일, 주변 집값 하락? 환경 나빠지는 것? 하나도 안 벌어졌습니다. 어둑어둑했던 길가에 오히려 편의점이 들어와서 좋아졌네요.
DMC 랜드 마크는 그렇다치고,
매연 풀풀 나는 자동차 검사소, 면허 시험장 보다는 쾌적한 환경으로 아파트 짓는 게 더 나을 것 같은데요.
어디서 코로나 양성자나 노숙자 분들 때로 데려다가 살게하는 것도 아니고, 다들 어느 정도 경제력 있는 분들이 들어와 살텐데, 자기들은 얼마나 잘나서 반대를 하는지요.
롯데몰이 들어와서 생기는 교통 체증은 참을 수 있고, 공공 임대로 인한 교통 체증은 우려를 하는 이중적인 태도도 있는 것 같네요.
思-Opin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