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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Etc

2021.02.15 / 백기완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1987년 대통령 선거는 당시 선거권도 없던 중학생인 제게도 큰 관심이었네요.
당시 후보로 나오셨던 백기완 선생님은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이후로도 변치 않으셨던 선생님을 항상 존경했었습니다.
마지막 촛불 집회로 기억 되던 '17년 3월 광화문에서 가까운 곳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뵈어 감동이었습니다.
편히 쉬시길...


https://news.v.daum.net/v/20210220182602463?x_trkm=t

손에 물 묻힌 투사 백기완, 막내딸 업고 저녁밥 짓던 일상

한 인간을 추억한다는 것은 밤하늘의 별을 다 살피는 일만큼 어려운 일인지도 모른다. 열 권의 책을 쓴다 한들 그의 인생을 다 묘사해내지는 못하리라. 혹자는 그를 통일운동가로, 혹자는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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