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많은 생각이 없는, 몇푼 아끼려는 인간들이 버스 내리기 전에 카드를 대면 저런 안내 멘트가 나오게 만들었을까 이해는 되지만 안내 멘트가 너무 자주 나오는 게 문제입니다.
두세 정거장도 안되어 계속 나와서 그 옆에 앉으면 계속 들으며 가야되네요.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하고 있어도 잘 들릴 정도로 큽니다.
저런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버스 회사는 운영할지는 몰라도 실제 버스를 안탈 거라고 확신하네요. 본인이 버스를 자주 탔으면 저런 생각 없는 아이디어는 하루 이틀 정도 운영해보고 말아야죠.
빨리 중단하거나 소리를 작게, 띄엄 띄엄해주세요.
그냥 정거장 안내 방송 중간에 다섯 정거장에 한번씩 내보내는 게 더 나을 듯 합니다.
(2021.12.19)
응답소(서울시 민원)에 올린 내용에 대해 12.22까지 버스 정책과에서 처리를 한다는 답변이 왔네요. 어떤 처리인지 지켜봐야겠네요.
(2021.12.20)
답변을 준다는 거네요.
(2021.12.20)
취지가 다른 목적이었군요.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러면, 방송을 하차 시 "꼭" 태그해야 한다고 해야죠.
지금 방송은 하차 전에 하지말라로 들림.
(2022.01.07)
굳이 한자어인 하차 시를 쓸 필요가 없죠. "내릴 때에 꼭 교통 카드를 태그해주세요"로 바꾸는 게 나을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