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다 보면 아주 가끔 오탈자나 문맥이 안 맞는 글이 나오는데요.
앞으로 모아보겠습니다.
편집의 영역이라 생각되어 저자는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32. 헬렌은 매주 책으로 가득한 상자와 박스를 받았고, 이런 책들을 보관할 곳을 만들어야 했다. - <트러스트>, 문학동네, 에르난 디아스
31. 우리 아버지들의 마지막 나날(전자책), 문학동네, 19장
30. 그렇게 쓰면 아무도 안 읽습니다, 월북, 110페이지
글쓰기를 강조하는 책은 더더욱 실수가 없어야죠.
29. 언어를 디자인하라, 샘앤파커스, 268페이지
’채찍질하다‘인데... ‘채찍하다’, ‘채찍해주다’ 이런 말도 안되는 단어가.
28. 언어를 디자인하라, 샘앤파커스, 233페이지
27. 언어를 디자인하라, 샘앤파커스, 072페이지
“의도하는 바에 딱 들어맞는 적확한 단어를 고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적확” 자체로 ‘딱 들어맞다’ 뜻이기 때문에 굳이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시월 달에, 서울역전 앞‘이나 같은 거죠.
26. 슬기로운 좌파 생활, 오픈 하우스
25. 유노북스, 오십에 읽는 장자, 027페이지
"특강을 하러 와서" 조금 거슬리네요.
"특강이 있어서"가 훨씬 나아 보입니다.
24. 아름다운 사람들, 유럽 도시 기행 2, 64페이지
1873년입니다.
이건 유시민 작가님의 실수 같은데요. ^^
23. 생각의 힘, 폭격기의 달이 뜨면, 576페이지
22. 생각의 힘, 폭격기의 달이 뜨면, 324 페이지
원서에도 이렇게 되어 있겠죠? ^^
21. 다산북스, 금기어가 된 조선 유학자, 윤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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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흐름 출판, 믿는 인간에 대하여, 127 페이지
2. 흐름 출판, 믿는 인간에 대하여, 147 페이지
3. 유노북스, 오십에 읽는 논어, 202 페이지
4. 유노북스, 오십에 읽는 논어, 221 페이지
한두 번 "어질지 않은" 행동을 하나 안연은~~
이 맞는 것 같네요.
5. 김영사, 커넥톰, 뇌의 지도, 23 페이지
6. 김영사, 커넥톰, 뇌의 지도, 324 페이지
7. 김영사, 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 99 페이지
오래 "끌은" 준비 기간 동안이 맞지 않을까요? '끌다', '끌어', '끌은' ...
8. 생각정원, 일생일문, 49 페이지. 문병(대제학)이 맞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안 나옵니다.
9. 생각정원, 일생일문, 201 페이지
10. 생각정원, 일생일문, 293 페이지
철종 한자를 헌종을 그대로 썼네요.
11. 심심, 공감은 지능이다, 112 페이지
12. 심심, 공감은 지능이다, 253 페이지
13. 토네이도, 나의 하루는 새벽 4시 30분에 시작된다, 149 페이지
14. 더 퀘스트, 뉴욕 타임스 편집장의 글을 잘 쓰는 법, 73 페이지
15. 더 퀘스트, 뉴욕 타임스 편집장의 글을 잘 쓰는 법, 222 페이지
15-16. 더 퀘스트, 뉴욕 타임스 편집장의 글을 잘 쓰는 법, 230 페이지, "생각했던" 아닐까요?
17. 21세기북스, 메신저, 218 페이지
18. 21세기북스, 메신저, 243 페이지
"과"를 저렇게 붙이는 게 맞나요?
"경험, 감정, 욕망과 의도를"이 더 좋아 보이는데요.
19. EBS북스,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54 페이지
20. 리더스북, 최고의 선택, 27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