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에서 상대방이 제 말을 잘 듣는지는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말을 하는데 딴 생각을 한다면 질문을 해도 엉뚱한 소리를 하거나 뭐라고 하셨죠? 되묻겠죠.
보통 사회에서야 더 높은 사람이 그렇게 하는 모습이 계속 반복되면 그냥 뭐 그런가보다 무시해 버리고 되도록 상대하지 말자 그러면 되는데 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책임질 대통령은 그래서는 안됩니다.
주고 받는 토론을 하러 나온 게 아니라 일방적인 네거티브 주장만 하러 나오고, 어퍼컷이나 날리며 평생 나라와 민족의 앞날에 대한 고민 없이 살다가, 갑자기 준비하려니 모든 걸 준비할 시간도 부족하고, 그나마 준비도 허술하고, 내용에 대한 숙지가 안되니까 다음에 얘기할 것 걱정에 남의 말 들을 시간이 없는 겁니다. 준비한 내용과 다른 질문 나오면 아무 말도 못하는 겁니다.
思-Opin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