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되어 몇 달은 추켜세워주니까 으스대고 사람들 불러 밥 먹고 하는 것도 이제 재미없어질 때가 됐고,
이젠 매주 지지율 얼마나 떨어졌나 (밑에 애들 열라) 신경 써야 되고,
잘 알지도 못하는 것 아침마다 물어보는 것들 지나가는 것도 처음에만 신선하다고 추켜세워주니까 좋았지...
이제 하루하루 보내면서 언제나 끝나나 할 것 같네요.
존재감 제로인 제대하고 싶은 이등병 신세가 참 안쓰럽네요.
투표했던 사람들 다들 손 털고 부끄러워서 숨은 것 같네요. 맘껏 술 마셔도 뭐라 안 하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을 거고, 캠핑이나 가고 싶겠네요.
(그림 출처 : 애플 앱스토어)
思-Opin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