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1)
프로젝트 종료를 앞두고 휴가 가려고,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1안) 뉴욕/보스턴 : 3주
2안) 남해/도쿄/국내 : 3주
1안은 비용이 엄청나게 많이 드는 게 가장 크고, 완전 자유 여행이라서 잘 살아남을 수 있을지 조금 걱정은 됩니다. 대신에 MLB, NBA, NHL, 뮤지컬 등 많은 걸 볼 수 있겠죠. 2안은 익숙한 곳이라서 경비도 덜 들어서 좋기는 한데, 1안 안 간 걸 후회할 것 같습니다.
남해는 낮에 한두 곳 다니고, 독일 마을 들러서 맥주 한잔에 저녁 먹고 오는 루틴이 너무 좋아서 다시 가려고 합니다. 프로젝트 후 긴 휴가가 장점인데, 팀이 변경되면서, 앞으로 장기 휴가는 힘들 것 같아서 1안이 끌립니다.
MLB 개막 시즌이라 표를 쉽게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NYY, NYM, BOS 3경기 보는 게 목표입니다.
오늘 아침 짜 본 계획입니다. (3/27) HOU @NY Knicks (MSG)
(3/28) Columbus @NY Rangers (MSG)
(3/29) Miami @NY Knicks (MSG)
(4/3) PIT @BOS
(4/5) PHI @NYY
(4/8) MIA @NYM
NYY 3/21~3/30 (Sonder)
BOS 3/30~4/4 (Sonder The Hancock)
NYY 4/5~4/10 (Sonder The William) 24분 (NYY), 29분 (NYM) 티켓마스터 접속이 안되는 것 해결하고 보니, 티켓 가격이 장난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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