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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Tour

2023.04.02 / ess-a-bagle

8시에 문 여는 건 알았는데,
이리 뒤척 저리 뒤척하면서 8시쯤 일어났네요.

pickup 할려고 했더니 10시반 가능하다고 해서 직접 가보고 사람 많으면 스벅 베이글 먹어야지 하고 걸어갔네요.


중앙역도 지나고 UPS도 지나고 10분 정도 걸려 도착했네요.
횡단 보도 건너기 전부터 앗 많구나. ㅎㅎ

들어가도 줄이 이어진 거라서 1시간 정도 걸렸네요. 일반 조합으로 시그니처에 에브리띵 베이글 선택했고요.
토스티드? 언토스티드? 구울 거냐고 물어보길래 토스티드라고 했네요. 베이글이 누룽지처럼 됩니다. ㅋㅋ

정말 맛있다 했는데 양이 많아서 배불러서 그런지 끝으로 갈수록 느끼하네요. 콜라에 먹을까하다가 쥬스에 먹었네요.

시그니처엔 연어가 아주 많이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