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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Tour

2025.02.02 / (‘24.12) 영국 런던 레 미제라블 관람

숙소 트라팔가 광장의 시타딘에서 비가 오는 길을 걸어서 공연장까지 갔네요. (우리나라는 계엄으로 뒤숭숭한 때)

1층 J열이었고, 내용은 대략 알고 있었는데,
쿠팡 플레이에서 예습을 하려고 했는데,
해외에서는 플레이가 안되더군요.

원래 뮤지컬을 볼 생각이 없었는데, 런던은 4시만 되어도 해가 지고, 저녁 때 할 일이 없어서 오페라의 유령과 레 미제라블을 보게 됐습니다. (성당에서 음악회도 봤네요.)

노래 내용은 안 들어오지만, 음악과 잘 어울려서 너무 좋았네요.
돌아와서 쿠팡 플레이에서 다시 보았고, 유튜브 뮤직에서도 앨범 다운로드해서 많이 들었는데, 들어도 들어도 좋더군요.
이번 설날에 KTX 타고 가면서 또 봤네요.

이번 런던에서 뮤지컬 앞자리에서 보면서,
다음부터는 공연은 좋은 자리에서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회사에서는 몇 번 송년회 때 볼 때는 예산 때문에 거의 뒷자리에서 봤었네요.

예약은 마이리얼트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