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동대문에 갔다가 천원대(1,800원) 파란색 만년필을 보고 사온 적이 있네요.
리필할 수 없고 한번 쓰고 버리는데
부담없이 쓰기 꽤 마음에 들어서 잘 쓰고 있는데 이번에 검정색도 사봤네요. ZEBRA fuente 만년필.
일본 갈 때마다 10개씩 사서 오는, PILOT HI-Tec 0.5mm를 프랭클린 플래너에 주로 쓰는데 요즘은 가끔씩 만년필도 사용하네요.
번지지도 않고 써지는 느낌도 좋고 앞으로도 문구점에서 보일 때 마다 살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