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册-Book

2020.02.14 / 노력이라 쓰고 버티기라 읽는

손에 잡히는 적당한 크기에,
하나의 주제에 대해 그렇게 길지 않아서 잘 읽히는...
5분 정도면 한 주제 읽혀서
5분에 한번씩 포케스탑을 돌리거나 in그렛 글리프(제시되는 문양 서너개를 기억했다가 모두 맞게 그리면 경험치와 아이템을 더 주는 게임 내 미니 게임) 해킹을 수행하며 읽었네요. 하나에 집중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이것 저것 같이 하네요.

테니스 시작을 앞두고 있는데, 한달 해보면 가타부타 답이 나올텐데, 테니스가 내 삶에 또 다른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네요.

토요일 오후 3시는 보통은 동네 산책 + in그렛 + 이완배 기자의 '경제의 속살' 듣는데 앞으로는 좀 바뀌겠네요.

*브리콜라주 : 역경에 처했을 때에 단박에 해결하기는 불가능하므로 어떤 식으로든 움직이기 시작해서 막혔던 에너지를 흐르게 하고, 왠지 일이 풀릴 수도 있겠다는 느낌을 갖게 하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