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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Enjoyment

2022.11.29 /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셀룰러

9년 정도 사용한 아이패드 에어 1세대 모델이 배터리는 금방 방전되고, 느려서 아이패드 미니 셀룰러로 바꿨네요.

폰에 연결해서 데이터 나눠 쓰기 하면 유심 외에는 별도 비용이 안 들어서 셀룰러로 선택했네요.

처음엔 10세대 아이패드 예약했다가 펜슬 1세대만 가능하고, 이상한 버전이라는 사람들 얘기에 취소했네요. 들고 다니기 부담이 덜한 미니가 나을 것 같아서 인상된 가격 적용이 안되어 80만 원대로 살 수 있다는 것만 보고 샀는데 핑크를 골랐더라고요. 근데 찐한 핑크가 아니라서 전혀 핑크 느낌이 안 나네요.


일단은 보호 필름, 케이스 아무것도 안 하고 쓸려고 합니다. 애플 케어도 안 들었습니다. 전자 도서관 어플 깔아서 책 빌리고, 유튜브 + 뮤직, 티스트리, (플스에서 캡처 사진 옮기는 용도로) 트위터 정도 깔았네요.

(2022.12.20)
보호 필름, 케이스, 탈부착 종이 질감(스코코), 애플 펜슬, GoodNotes까지 마련했네요.
아이폰 덜 보게 됐고, 만족하며 잘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