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册-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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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2 / 강원국, 나는 말하듯이 쓴다, 같은 말 반복 부분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예약 도서로 빌려서 추석 연휴에 잘 읽고 있는데, 같은 말을 반복하셨네요. "이익이 있다"로 충분한 것을 "유익이 있다"로 쓰셨네요.
2020.09.12 / 알라딘 중고서점 책 팔기 5권 29.700원 안 팔고 놓아다가 팔아서 그런지 가격이 좀 낮네요. 매입한 중고책 70% 가격으로 팔던데, 좀 비싸게 받네요. 물론 알라딘 입장에선 재고 부담이 크겠지만... 앞으로도 일단 도서관에서 빌려 보고, 안되면 11번가에서 새책 사서 보고 파는 걸로.
2020.08.16 / 거리두기 강화, 마포 중앙 도서관 휴관 아쉽네요. 2단계 거리두기에도 어제까지만해도 휴관 얘기가 없고, 아침 공지에도 방역 강화하고 계속 열 예정이라고 공지 떠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아침에 마포 중앙 도서관에 예약 도서가 있어서 다녀왔는데, 15시부터 2주 예정으로 휴관이라고 오후에 문자 왔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대출 한도 다섯권 모두 대출할건데 아쉽네요. 도서관 들어갈 때 체크인, 손소독하고, 열화상 카메라 체크까지 해서 충분할텐데, 오늘 서울 상황이 더 안 좋아져서 휴관하나보네요. 책 대출, 반납만 하면 굳이 휴관 안해도 될 것 같은데요. 마스크 제대로 다 쓰고, 예약도서 대출 아니면 입 열일이 없네요.대출된 도서들은 9월초로 기한 연장됐네요. 대출 가능 도서에 대해서는 미리 신청하면, 무인 대출함 통해서 대출 가능하네요. 그나마 다행이네요.
2020.05.29 / 읽고 있는 책에서 번역 아쉬운 부분. 읽고 있는 책 번역자가 법학 전공에 호텔과 비서실 근무 경험이 있는 분인데, IT 책을 번역하다 보니 일부 번역이 매끄럽지 않네요. McKinsey & Company 처럼 & Company 붙은 컨설팅 펌 같은 경우, 맥킨지 앤 컴퍼니로 널리 쓰있는데, 이걸 '맥킨지 앤드 컴퍼니'라고 했네요. '소프트웨어·인터넷 기업의 "생활주기"를 분석한 내용을 담았는데...' 라고 했는데, "생활 주기"는 그냥 영문 그대로 "라이프 사이클"로 하는 게 덜 어색했을 것 같네요.
2020.05.16 / 지붕 낮은 집 노무현 대통령의 지붕 낮은 집을 오늘 빌려왔네요. 나온 지는 좀 되었는데, 알게된 지 얼마안되었네요. 추억하며 많은 아쉬움을 또 한번 느끼게 될 것 같네요.
2020.05.08 / 철학은 어떻게 앙가주망 (engagement) - 참여 commit 르상티망 (ressentiment) - 약자의 입장에서 강자에 대한 질투, 원한, 증오, 열등감 성과급 등의 대가를 약속하면, .. 손실을 최소한도로 억제하거나 또는 성과급이 기대되는 행동만을 하도록 만든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파라노이아 : 편집증, 안주하는 사람, 배와 함께 가라 앉는 사람. 스키조프레니아 : 분열증, 도망치는 사람, 배가 가라앉기 전에 인지하고 탈출하는 사람.
2020.05.06 / 오랜 기다림 끝 책 대출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 방역으로 전환되면서 하나씩 익숙했던 것들을 다시 만나게 되네요. 어제 야구 개막에 이어 도서관도 개방이 됐네요. 예약 도서로 예약한 지 거의 6개월은 된 것 같은데요. 첫번째 예약자가 되었는데, 도서관이 몇달 문을 닫아서 못 보고 있었네요. 오늘 부터 출입 예약자에 한해 도서관 출입이 가능해졌네요. 5/4(월) 인터넷으로 출입 예약하고 오늘 와이프 통해서 대출 받았네요. 2주 동안 열심히 읽고 반납해야겠네요.
2020.04.13 / 교보, 북플에 흔적 없는 책, 대나무가 자라는 땅 도서관이 문을 안 열고, 그동안 사놓았던 책도 다 읽어서 '읽고 싶은 책' 목록 보다가 '대나무가 자라는 땅'이라는 책(김용민 브리핑 - 정선태 교수님의 오늘은 읽는 책에서 추천하신 책)인데, 나온 지 1년이 넘었는데, 교보문고와 북플에 아무런 코멘트도 없네요. 보통은 '읽고 싶어요'라도 있는데요. 신촌 알라딘에 중고로 팔았습니다. 팔 때 중고 가격이 너무 싸서 중고로 사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