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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중고 서점에 책 팔기 책장에 꽂혀 있던 책을 몇 권 정리해서 알라딘 중고서점에 내다 팔았음. 요즘엔 마포평생학습관에서 빌려봐서 책 살 일은 수험서 밖에 없는 듯.
2015.06.24 잠실야구장, 회사 동호회 회사 야구 보는 동호회에서 잠실 야구장을 찾음. SK:두산 7:5 시원한 바람 불고 탁트인 외야에서 보는 게 편함...
점심 시간 마다 봉은사에... 커피 마시며 잠시 머물다가 옴.
미니오렌지 가재 미니 오렌지 가재를 키운 지 몇개월째. 한쌍이 치가재(마지막 사진)를 포란해서 세마리가 더 늘었다. 부화통에서 보호받다가 밖으로 나온 지 한달여... 아직은 세마리 모두 잘 살아남아있어서 다행이다. 치새우랑 치가재랑 비슷해서 헷갈리는데, 이제 좀 집게발 같은 게 나오는 것 같다. 잘 자랐으면...
매실주, 장아찌 담그기 매실 총각이 매년 매실로 장아찌, 매실청 담그는 것 보고, 장모님께서 보내주신 매실로 처음 담가보는 매실주와 매실 장아찌. 매실 씨 제거기로 씨 제거하는 데에 우리 딸도 역할을... 황매실에 가까워진 매실이라서 장아찌는 원하는 대로 안 될 수도... 며칠 뒤에 항아리로 옮길 것임. 매년 ritual로 할일이 생겼음. 내년엔 청매실 따자마자 장아찌 담궈야할 듯.
일본 다녀 온 지인에게 부탁해 받은 물품. 일본 여행 다녀오는 사람 편에, 염치 없이, 이것 저것 부탁해서 곧 받게된 물품들. 상황에 따라 요청한 걸 못 구할 수도 있어서, 구해진 물품을 확인했을 때에 나름의 재미-럭키 박스를 뽑는 느낌. 숨겨진 HiTec 0.5mm 블루 10자루만 순수한 내 몫. 우리 딸한테는 괜한 기대할까봐, 뭐가 구해질 지 몰라서 얘기 안함. 택배 와서 열어보면 그때....
[2011.01] 짧은 일본 여행 : 호시 료칸(1) 직장 생활 동안 10일 연속 휴가는 처음이다. 토/일 합치면.. 1월 1일 부터 1월 16일 까지의 긴 휴가. 해외로 떠나려고 하는데, 좀 늦게 알아보기 시작한 관계로, 오키나와, 사이판, 괌 등을 알아보다가 맞는 자유 여행이 없어서, 해외로 못 가고, 제주도 갈 뻔 했다. 어느 때고 환영하는 제주도, 최후의 보루 ^^ 35개월 정인이와의 작년 이맘 때 제주도 여행에 이어, 두번째 여행은 일본 료칸으로의 여행이었다. 어른들과 여기 저기 관광하는 건 정인이에겐 무리라서, 가고 싶은 데 맘대로 가는 자유 여행이 되고, 비행기도 별로 안 타고.. 찾다보니 가까운 일본의 료칸이 우리에게 딱 맞았다. 가능한 료칸을 찾다보니, KAL PAK(한진관광)의 호시료칸 밖에 안되었다. 그나마 료칸 중 저렴하고 2인만 되면..
서초타운 차 마시다가 하늘이랑 건물이랑 멋있어서 찍어 봄.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