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3 / ...
2019.08.01 부터 08.16 까지의 프로젝트 종료 휴가에 예약해 놓은 후쿠오카 가족 여행에 이어 2020.01.01 소멸되는 아시아나 마일리지 18,xxx (?!) 사용을 위해 삿포로에 혼자 다녀 오게 됐네요. (갈 때는 아시아나 22,500 마일리지 사용, 올 때는 진에어 편도) 돌아올 때에 10호 태풍이 삿포로를 통과할 거라서 약간은 걱정되네요. 나베의 자유당을 정말 싫어하는데, 그간의 제 행적이 일본 여행, 일본 제품으로부터는 자유롭지 못하네요. 플스4, 니콘, 캐논 프린터, 각종 필기구, 자동차, ... 그때 그때 상황에 충실했기 때문에,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반성할 일도 아니라고 봅니다. 함께 동참하지 못하는 건 아쉽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진보 정권을 지지해 온 마음으로, 한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