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667)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02.15 / 테니스 레슨 1주차 첫날이라서 스트레칭, 포핸드 스트로크 기본 자세를 배우고 연습했네요. 자세가 쉽지 않군요. 매일 10번씩 포핸드 연습 안하면 다음 주 토요일에 똑같은 상태된다는 얘기 듣고 집에 와서도 연습했네요. 공은 힘 많이 안줘도 쉽게 잘 날아가네요. 주의 사항 정리했네요. 보폭 짧게. 칠 때에 라켓 똑바르게. 손에 쥘 때에 2-3번째 기준으로 그랩 끝까지 스윙 시에 팔 몸에 붙이고 펴지지 않게. 왼쪽 발끝은 오른쪽 발 일직선. 매일 스윙 연습 10번. 레슨 전 미리 몸 풀기 공 가리키는 왼손 펴기 끝나고 동대문 체육사에 가서 라켓 사왔네요. 강사님이 그냥 초보자가 동대문 가면 나달 쓰는 20만원 넘는 라켓 사온다며 초보 12만원 정도면 충분하다고 하여 Dunlop Biometic 310g 구입했네요. 2020.02.14 / 노력이라 쓰고 버티기라 읽는 손에 잡히는 적당한 크기에, 하나의 주제에 대해 그렇게 길지 않아서 잘 읽히는... 5분 정도면 한 주제 읽혀서 5분에 한번씩 포케스탑을 돌리거나 in그렛 글리프(제시되는 문양 서너개를 기억했다가 모두 맞게 그리면 경험치와 아이템을 더 주는 게임 내 미니 게임) 해킹을 수행하며 읽었네요. 하나에 집중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이것 저것 같이 하네요. 테니스 시작을 앞두고 있는데, 한달 해보면 가타부타 답이 나올텐데, 테니스가 내 삶에 또 다른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네요. 토요일 오후 3시는 보통은 동네 산책 + in그렛 + 이완배 기자의 '경제의 속살' 듣는데 앞으로는 좀 바뀌겠네요. *브리콜라주 : 역경에 처했을 때에 단박에 해결하기는 불가능하므로 어떤 식으로든 움직이기 시작해서 막혔던 에너지를 흐르게 하고,.. 2020.02.14 / 또르 박쥐엔 꼭 파인 애플을... 필드 리서치 완료하면 선물로 나오는 또르박쥐엔 기본 13개의 사탕을 주는데요. 파인 애플 써서 꼭 26개로 만드시길! 2020.02.13 / 테니스 레슨 등록 긴 휴가가 끝나가는 와중에, 테니스를 배우기 위해 사직단 근처 실내 테니스클럽에 등록하고 왔네요. 대학 때 배워보고 싶었는데, 친구가 성격 과격해진다고 말리는 바람에 마음을 접었었는데, 프로 테니스 경기 보는 것도 좋아하고, 직접 쳐보고 싶어서 더 늦기 전에 시작해보기로 했네요. 주 1회 토요일 오후 시간에 레슨 받는 걸로 한달 등록했어요. 평일은 15만원인데, 주말이라서 17만원이네요. 신고 갔던 아디다스 운동화의 밑창 보더니 신어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하던데, 테니스 라켓 살 때에 보통 산다고 하네요. 이번 주 토요일에 클럽의 라켓으로 레슨 받아보면, 제게 맞는 라켓 추천해준다네요. 들뜬 마음에 애플 워치 운동으로도 스윙 분석이 일부 되는데, 좀더 정밀하게 라켓에 부착해서 스윙 분석해주는 ZEPP 센서.. 2020.02.12 / PD 수첩에 나온 성산 시영의 2006년 시세 PD 수첩을 직접 본 건 아니고 성산 시영 얘기 나왔다는 소식 들었네요. 검색하다보니 처음 보는 게시판에 이런 글을 보게 됐네요. 분노를 넘어 자괴감까지? 서울 아파트 중에 지하철역도 멀고 주변에 큰 공원도 없는 아파트마저 대부분 더 올라서 성산 시영 팔아도 다른데 못 가는데, 글 남긴 사람은 저 정도로 분노, 자괴감을 느낀다면, 서울 아파트 가격이 어느 정도 하는지도 모르는, 부동산에 별로 관심도 없던 사람인 것 같은데 갑자기 분노? 2006년에도 이미 4억이던 아파트이고, 재건축이라서 오른 건 모르고 그냥 분노하네요. PD 수첩에서 제대로 성산 시영 홍보해 준 덕분에 관심 좀 받겠네요. 2020.02.12 / 광고 전화는 끊어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광고 전화가 오면 기쁜 마음으로 바로 거절하지 않고, 스스로 끊을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제가 기다려주는 만큼 다른 분들 한명이라도 덜 울릴테니... 2020.02.12 / 스무살 반야심경에 미치다 김용옥 선생님의 책을 마포중앙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네요. 휴가라서 하루만에 다 읽었네요. 앞 부분의 불교에 관련한 내용과 뒷 부분의 반야심경 해설로 되어 있습니다. 앞 부분에 흥미로운 얘기가 많아서 잘 읽히고요. 해설 부분은 나중에 천천히 되새기며 읽어봐야겠습니다. 스바하! (=행복하소서, 만세) 2020.02.12 / IMDB 로그인 오류, 캐시 지우기 IMDB에 그동안 본 영화들을 관리하고 있었는데 최근 들어 Amazon 계정으로 로그인이 계속 실패해서 삭제하고 다시 깔아보기도 하고 안되었는데, '캐시 지우기'하고 Amazon 계정으로 로그인하니까 제대로 되네요. 이전 1 ··· 157 158 159 160 161 162 163 ··· 2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