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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Opi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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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3 / 서민 교직원 말하는 것 가져다가 쓰는 신문사 직원이 제일 안타깝네요. 진중권이 차라리... ㅋㅋㅋ 신문사 직원이 취재할 본인의 인맥이 얼마나 부족하면, 그리고 보수에 제대로 된 인물이 얼마나 없으면 서민 같은 이가 툭툭 지껄인 걸 가져다가 기사를 쓸까요? 분노의 클릭 유도에는 아주 좋은, 그러나 영향력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메신저라서 그럴 수 있겠네요. ㅋㅋㅋ 어느 신문사 직원이 가장 많이 서민 글을 가져다가 썼는지 "서민 교직원 SNS 주재 신문사 직원 순위"를 체크해 보려다가 그 사람 사진 보기가 싫어서 관뒀네요. 기사를 SNS 해바라기처럼 기다리지 말고 발로 뛰며 찾아보세요. 덜 인간적인 존재로 느껴져 공감력이 곤두박질치니까 아예 안 읽어버립니다. (출처 : 메신저, 21세기북스)
2022.03.31 / 권력을 잡아도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당선인보다 높아서 배 아픈 것 같은... 선거 전에는 하나도 다루지 않던 옷, 부동산 매매 기사 나오는 것을 보니 어떻게든 깎아 내려서 문 대통령의 지지율보다 당선인의 지지율을 높게 만들려고 ㄱㄹㄱ 총출동했다는 느낌 밖에 안드네요. 계속 국정 지지를 못 얻으면, MB가 했던 짓을 해서 국면 돌파할 수 있겠군요.
2022.03.27 / 더불어민주당은 선거 끝나고 유권자가 기호 2번에 투표한 이유를 알아보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에 대해 뭐가 서운했는지 알아보고 다음엔 선택받을 수 있도록 해야죠. 이런 것도 안 하고 있으면, 0.7%로 아깝게 진 것에만 도취되어 다음 선거에서 또 질 텐데 말이죠. 밥그릇인 총선만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 지 모르겠군요. 제발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네요.
2022.03.16 / 잘하는 것, 못하는 것 윤정권 잘하는 것, 못하는 것 앞으로 적어보겠습니다. 진보인 척하는 저의 주관적인 것이니 너무 마음 두지 마시길. 잘하는 것 못하는 것 1) MB 사면 요청 : 김경수 카드가 뭐라고 조건을 다는 건지, 받아들여지면, 자기가 요청해서 해냈다는 모양새. 사면 여론 안 좋은데, 지방 선거에 바로 나타날 겁니다.
2022.03.06 / 누가 몸통이고, 누가 애가 타는지... 원래 1위 후보는 네가티브 안한다고 유시민 작가님이 그렇게 얘기했는데도 2번남은 색깔론이나 민주당 정권 욕이나 하고 있네요. 기사가 죄다 그런거예요. ㅋㅋㅋ 뭔가 지는 분위기라는 절박한 느낌이 들어서 유세한다고 밖에 볼 수 없네요. 박근혜 투표 때 빨간 옷 안 입고, 파란 옷 입어서 난감해진 듯해요. 빨간 옷 입었으면 조중동 얼마나 난리쳤을런지 안 봐도 훤합니다. 이재명 후보 유세 동영상 보면, 2번남 얘기는 기껏해야 주가 조작 강력 처벌 밖에 없습니다. 본인의 정책 얘기만 합니다. "여러분들 힘드신 거 제가 다 압니다. 제가 대통령되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2번남이 남은 기간 얼마나 더 네가티브에 집중할런지... 절레절레입니다. 오늘도 파란 하늘! 미래를 생각한다면!!!
2022.03.03 / 페미니즘이 휴머니즘의 일종이라는 걸 덮기 위해 단일화한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둘리 형 참 볼 게 없네요.
2022.03.02 / TV토론, 윤석열 특검 못하는 이유가 뭔가요? 걸릴 게 없는데 자신 없는 게 아니면, 속 시원하게 하겠다고 해야되는 거 아닌가요?
2022.03.01 / 얼마나 하기 싫을까요? 남은 토론 걱정하면서 열심히 벼락치기하고 있을 후보는 지금 서 있는 자리가 정말 싫을 것 같습니다. 옆에서 부추겨서 대통령 그냥 나오기만 하면 당선될 줄 알았는데, 알아야 될 것도 많고 쩍벌도 못하고 구둣발도 못 올리고... 거기다가 이젠 전화 면접 방식의 여론 조사 결과에서 엄청 뒤지는 걸로 나옵니다. 어서 빨리 3월 9일이 와서 지고 깨끗이 털고 도망가 버리면 좋겠다는 마음 뿐 일 것 같네요. 괜히 권력 잡아보겠다고 나섰다가 장모, 부인 다 까발려졌으니... 등짝 맞는 거 아닌가요? 준비는 하나도 안 하고, 자기가 설 저리가 아닌 곳을 바라보는 게 얼마나 불편한 건지 많이 배웠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