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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Enjoy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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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 마다 봉은사에... 커피 마시며 잠시 머물다가 옴.
미니오렌지 가재 미니 오렌지 가재를 키운 지 몇개월째. 한쌍이 치가재(마지막 사진)를 포란해서 세마리가 더 늘었다. 부화통에서 보호받다가 밖으로 나온 지 한달여... 아직은 세마리 모두 잘 살아남아있어서 다행이다. 치새우랑 치가재랑 비슷해서 헷갈리는데, 이제 좀 집게발 같은 게 나오는 것 같다. 잘 자랐으면...
매실주, 장아찌 담그기 매실 총각이 매년 매실로 장아찌, 매실청 담그는 것 보고, 장모님께서 보내주신 매실로 처음 담가보는 매실주와 매실 장아찌. 매실 씨 제거기로 씨 제거하는 데에 우리 딸도 역할을... 황매실에 가까워진 매실이라서 장아찌는 원하는 대로 안 될 수도... 며칠 뒤에 항아리로 옮길 것임. 매년 ritual로 할일이 생겼음. 내년엔 청매실 따자마자 장아찌 담궈야할 듯.
일본 다녀 온 지인에게 부탁해 받은 물품. 일본 여행 다녀오는 사람 편에, 염치 없이, 이것 저것 부탁해서 곧 받게된 물품들. 상황에 따라 요청한 걸 못 구할 수도 있어서, 구해진 물품을 확인했을 때에 나름의 재미-럭키 박스를 뽑는 느낌. 숨겨진 HiTec 0.5mm 블루 10자루만 순수한 내 몫. 우리 딸한테는 괜한 기대할까봐, 뭐가 구해질 지 몰라서 얘기 안함. 택배 와서 열어보면 그때....
종이접기 연만들기 및 연날리기에 이어 종이접기를 가끔하게되는데, 오늘은 저녁먹고 우리 딸이 종이접기 색종이 표지에 나온 바람개비를 만들라고 한다. 그래서 나오게 된 작품. 8장의 색종이를 겹치게 해서 만드는건데, 한단계 더 나아가면 오무리고 펴고 하면서 다른 모양이 되는 건데 안된다. ㅋㅋ 우리 딸 덕분에 레고, 블럭, 맥포머스, 종이접기, 쥬니버/키즈짱의 많은 플래시 게임들을 섭렵하고 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xbox360] PGA Tour 09 Tigerwoods PGA Tour 09를 국전(남부터미널) 한우리에서 중고로 37,000 원에 구입. 네이버 등에서는 신품을 7만원 정도에 판다. 국내 정식 발매가 안되어 수입해서 파는 것 같은데, 그래도 많이 비싸다. PGA Tour 08 부터 줄기차게 구해보려 했는데, 갑자기 들른 국전에서 구하게 되었다. 잠깐 PS3의 모두의 골프를 해봤으나, 애들용이라서.. 별 재미를 못 느꼈다. 예전의 PGA Tour 보다 좀 어려워진 느낌... 1080p 지원이다~ PGA Tour Season 시작했는데.. 첫 경기 첫 라운드 부터 꼴찌다.. ㅋㅋ
김뿌라 야끼우동과 초밥 집 근처 경성고 근처의 '김뿌라'의 초밥과 야끼 우동을 포장해서 먹다. 초밥은 먹어 본 곳 중 가장 맛있어서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1개당 2천원 쯤?? 여러 번 먹었는데, 야끼 우동은 처음 먹어봤다. 생각 외로 아주 맛있다. 조미료 맛은 아니어야 할 텐데.. ㅋㅋ 위치가 참 애매한데, 홍대입구역에서 북가좌동 가는 마을 버스 타고 가다가 ... 경성고 후문 다음의 코오롱 아파트 사거리(?)에서 내리면 된다.
[coffee] 레온제나 원두 4주 패키지 http://www.welstorymall.com/shopApp/product/detail.jsp?p_code=2008030053&cate_cd=P01 위의 그림처럼 3종류의 원두를 매주 배달해 준다. 지난주 부터 주문했는데, 다양한 종류 커피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배송비는 따로 안 받는다. 실제 로스팅해서 보내주는 곳은 가비양(http://www.gabeeyang.co.kr) 이다. 11.17에 온 커피는 1) 도미니카 AA 2) 잠비아 AA 3)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1 ==> 지금 누나가 줘서 마시고 있는 게 왔다 ㅋㅋ 하루 하루 커피 마시는 게 큰 즐거움이 됐다. 맛은 잘 모르지만 ㅋㅋ 11.25에 온 커피는 1) 브라질 스위트 컬렉션 2) 콜롬비아 산추아리오 티피카 3) 과테말라 SH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