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9 / 뉴욕, 보스턴 여행 계획 진행
안 가도 후회, 가도 후회이면, 가고 후회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안 가기로 해놓았다가 주말에 다시 마구 계획을 세웠네요. 여행 경비가 크긴한데, 좀더 젊을 때에 다녀오는 게 나을 것 같아서 가볼까 합니다. 다들 미술관, 뮤지컬인데, 이건 뭐 MLB, NBA 네요. 낮, 야간 경기 섞여 있어서 그 시간 피해서 뮤지컬, 미술관, 스토어 잘 다니면 될 것 같긴 합니다. 냉장고도 없는 숙소 30만원 (20만원 초반으로 호텔스닷컴에 올라 온 호텔은 세금, 봉사료, 이런 저런 것 붙으면, 거의 30이더라구요.) 가까이 내느니 돈 좀 더 들어도 조금은 편한 숙소가 좋을 것 같네요.숙소 예약 1 완료 : 중간 중간 쉬고 싶을 때 있을 것 같아서 윌리엄으로 정했네요. 배터리파크도 좋긴할텐데... 뒤에 4일 숙소 예약..
2023.03.01 / 휴가 계획 (3월말/4월초)
(2023.03.01) 프로젝트 종료를 앞두고 휴가 가려고,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1안) 뉴욕/보스턴 : 3주 2안) 남해/도쿄/국내 : 3주 1안은 비용이 엄청나게 많이 드는 게 가장 크고, 완전 자유 여행이라서 잘 살아남을 수 있을지 조금 걱정은 됩니다. 대신에 MLB, NBA, NHL, 뮤지컬 등 많은 걸 볼 수 있겠죠. 2안은 익숙한 곳이라서 경비도 덜 들어서 좋기는 한데, 1안 안 간 걸 후회할 것 같습니다. 남해는 낮에 한두 곳 다니고, 독일 마을 들러서 맥주 한잔에 저녁 먹고 오는 루틴이 너무 좋아서 다시 가려고 합니다. 프로젝트 후 긴 휴가가 장점인데, 팀이 변경되면서, 앞으로 장기 휴가는 힘들 것 같아서 1안이 끌립니다. MLB 개막 시즌이라 표를 쉽게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NY..